지금 네이버에서
수요일 1위 자리를 지키고있는 웹툰
더 복서 작가님이 더 복서를 연재하시기전에
연재를 했었던 모기전쟁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실거같은데요
현재 다음웹툰에서 다시 연재중이여서 가져와봤습니다.
! 모기전쟁 !
제목에서만 봐도 웹툰에 내용을 알수있듯이
모기와 전쟁을 하는 내용으로
이미 2018년에 연재를 해서 완결이 된 웹툰이지만
현재 다음웹툰에서 다시 재연재를 시작하셨더라고요
근데 웹툰제목이 모기전쟁인데
아니 모기와 어떻게 전쟁을 하지?! 라고 생각할수있는데
웹툰을 보면
아~ 가능하구나 라고 느낄수있습니다.
이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인 생명은 무었일까요?!
사자?! 뱀?! 상어?! 인간?!
모두 다 아닙니다
사람이 죽는 경우의 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교통사고
질병
살인
자연사
고독사
의문사
굶주림
수명이 다해서 등등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 사람이 가장 많이 죽었을까요?!
질병?! 교통사고?!
정답은 모기입니다!
밤마다 우리를 괴롭히는
모기는 워낙에 작고 손으로도 잡을수있을만큼
하찮게 보이는 생명체이지만
그 수를 무시할수없고
약 3500여 종에 모기가 있으며
한번 번식을 할때 몇만마리에 알을 낳기때문에
그 개체수가 어마어마하여서
절대 무시할수없는 생명체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위험한 모기 종이 없어서
비교적 모기에 대한 인식이 가볍지만
동부지방이나 말라리아가 유행인 지역에서는
모기로 인한 사망자가 어마어마하게 많기때문에
실제로
모기에 의한 사망자가 한해에
평균적으로 73만명에 달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숫자라고할수있습니다.
이 웹툰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기들이 100년 동안 인류의 DNA를 섭취하여
인류를 정복하는 내용으로
얼마남지 않은 소수의 인류들이
모기들과 전쟁하며
지구를 지켜나가는 이야기로
연재횟수는 완결까지 50화가 안되는
짧은 내용이지만
더 복서 작가님이 연재를 하신만큼
액션이나 그림체 스토리는 믿고 볼수있습니다.
모기들과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려고하는
인류저항군 중에서도
특수작전팀이 있고
모기들에 핵심 주요지를 쳐들어가서
연구자료를 훔쳐오는것으로서
최정예 요원들 팀장 허쉬
부팀장 크런키
의무관 길리안
엔지니어 가나
근접전투원 아이셔(최강전력)
수색정찰 키세스(주인공)
으로 구성되어
김박사가 남긴 연구결과를 가져오기위해
작전을 펼치고 투입을 하게됩니다
근데 모기들이면
그냥 현대무기인 화염방사기나
총, 대포등등으로 갈구면 되는거아냐?!
할수있는데
모기들도 진화를 하여서
위에 보시는것처럼 모기들이 저렇게 표현되어있습니다.
저런 모기들과 싸워야하니
인류에게 희망이 있을까요?!
더군다나
이 웹툰을 보다보면 그냥 모기들만 해도
그 수가 어마어마해서 상대하기 어려울거같은데
<원래 다구리에 장사없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변종모기들이 여럿등장하는데
그런 변종 모기들에 능력은 각자 다르지만
전투력은 압도적으로 강하기때문에
인류에게 희망은 더 없어보입니다.
더 복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아마 이번에 재연재를 시작하신거같은데
액션자체가 더 복서처럼 화려하기 때문에
더 복서를 재밌게 보시는 분이라면
모기전쟁도 재밌게 볼수있을거 같으며
이미 완결된 작품이기도 하고
연재 횟수가 얼마 안되어서
오히려 아쉬움이 남을수있는 웹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