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에서 학원물웹툰은
많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볼만한 TOP5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학원물웹툰 자체가 로맨스 아니면
찐따가 각성해서 복수하는 이런 내용들이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긴 어렵지만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가 학창시절은 겪기때문에
그때를 추억하며 보거나
아니면 지금 학창시절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수있습니다.
1. 소년이여
소년이여는 완결웹툰으로
통쾌한 액션과 빠른 전개
액션씬에서는 온몸에 전율이 흐느는걸 느낄수있을만큼
흑백웹툰임에도 액션자체가 시원하고
주인공으로 나오는 용진이 웹툰 상에서는 약간 압도적인 캐릭터여서
일방적인 폭력을 볼수있는
웹툰입니다.
소년이여는 용진에 동생 용주가 학교에서 자살시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에 입원한 동생을 찾아갑니다.
동생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는상태에서
진실을 파악하기위해 학교에 찾아가지만
학교측에서는 그저 학생들에 작은 다툼이었다고 이야기하며
사건을 덮으려는데 급급합니다.
학교에서 어떠한 처벌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용진은
학생이어서 법에 심판을 받기도 어려워
본인이 직접 가해 학생들을 벌하기로 합니다.
소년이여는 외전과 번외편까지 해서 약 70화정도 연재를 했으며
이미 완결이 된 웹툰이기때문에
기다릴필요없이 완결까지 다이렉트로 볼수있는 웹툰입니다.
여기서부터는 현재 연재중인 작품들입니다.
2. 소년의 신성
매주 월요일에 연재중인 소년의 신성은
1500년전 장군이었던 자와 현대에 주인공에 만남으로
주인공이 학교에서 폭력으로 부터 반 아이들을 보호해주는
와일드 래빗 반일진 연합을 만들게 되고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친구들을 모아
일진들에게 대적하고 또 해결사 같이
어려움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연락이 오면 대신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일을 하게됩니다.
소년의 신성은 일반 학원물이지만 과거 어떤 장군의 신념이
주인공과 함께하고 또 다른 캐릭터 들에게도
이리나 늑대 혹은 또 다른 장군의 영혼이 깃들면서
흔히 이야기하는 장군감이다 하는 내용과같이
싸움을 할때 보여주는 근성과 재능을 가리켜
위에 내용처럼 표현하고있다는게 해당웹툰의 특징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현재 총 150화까지 연재가 진행되었으며
분량이 조금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볼만한 웹툰중 하나인거같습니다.
3. 트리거
매주 화요일에 연재중인 트리거는
불량하기로 소문난 대명 고등학교에서
누가봐도 평범한 캐릭터인 남지일이 입학 첫날부터 일진들에게
타깃이 되어 괴롭힘을 당하고 전교에서 다 아는 빵셔틀이 되지만
체구도 왜소하고 성격도 소심해서 한번도 대항하지 못한
그에게 어느날 뜻밖의 변화를 겪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원래 평소부터 심장병을 앓고 있던 남지일이
심한 학교폭력으로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 눈을 떴을때는
이미 심장수술을 한 이후인데
그때부터 운동을 해도 힘들지 않고 몸도 좋아지며
일진들에게 대항하고 일진들을 모조리 없애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계획을 실행해 나가게됩니다.
그 과정에서 누가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해줬는지 궁금해하지만
원칙상 병원에서는 알려줄수없다는 대답만 받고있던중
뜻밖에 인물에게 그 비밀을 듣게 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 인데 트리거는 흔히 볼수있는
일진 학원물 웹툰이지만 그래도 그림체도 좋고
분량자체도 나쁘지않기때문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재밌게 볼수있는 학원물중 하나입니다.
4. 갱스쿨
뭔가 약간 옛날 짱 만화가 생각나는 갱스쿨은
매주 목요일에 연재중이며 약 100화 정도 연재가 진행되었습니다.
줄거리는 아버지의 자살로 일순간 가장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가족을 위해 부산 최고 깡패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고
자신만의 갱을 만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또 다른 세력과
또 자기혼자서는 이기기 힘든 상대를 미리 전략을 구성함으로
이겨나가는 모습을 통해 주인공이 쎈 캐릭터는 아니지만
성장해나가는 캐릭터 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림체도 적당하고 분량도 적당해서 많은 분들이 챙겨보는 웹툰이며
중간중간 개그적인 요소가 들어가서 더 재밌게 즐길수있습니다.
5. 옥탑방 소드마스터
옥탑방 소드마스터는 사실 학원물 웹툰이라기보다는
먼치킨웹툰에 더 가깝지만 그래도 스토리 자체가
학교에서 주인공이 심한 폭력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지게되고
9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병원에 누워있게 되는데
그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고
자신때문에 부모님이 분신자살했다는것을 알게되어
탁세영은 트라우마로 인해 집밖에 나오지않고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하게되지만 어느날 갑자기 옥탑방에
정체불명에 거대한 검이 나타나게 되고 그 검을 통해
이상한 꿈을 꾸고 이상한 소리가 매일 들려와 결국 검이 시키는대로
매일 자신을 단련하게되는데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날 괴물이 되어있고
그 누구도 범접할수없게 강해지다보니 자신을 괴롭혔던
학생들에게 복수를 하기 시작합니다.
탁세영을 괴롭혔던 학생들이 다 부자집이나 고위관료직 자제들이어서
일반 사람들을 건드릴수도 없는 위치에 사람들이나
그런거 상관없이 탁세영은 그 누구도 막을수없는 복수극을 시작하기때문에
사실 통쾌한 복수극을 보고싶다면 이보다 더 추천드릴만한 웹툰이 없을만큼
학원물 액션에서는 전투씬이 손에꼽습니다.